YEF Korea      YEF International
YEF News

바울의 감사하는 삶

Jul 02, 2015 04:03 AM EDT

바울

감사를 가슴에 지니고 사는 사람은 아름다운 사람이고 행복한 사람이다. 감사와 함께 기쁨과 기도와 사랑과 보고 싶음을 가슴에 지니고 사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 최고로 아름답고 최고로 행복한 사람일 것이다.

다윗은 하늘을 바라보고 자연만물을 바라보면서 그리고 자기 자신을 바라보면서 감사와 감격에 넘치는 행복한 삶을 살았다. 다윗은 자기의 모습을 이리로 보나 저리로 보나 두려울 정도로 놀라울 정도로 멋지고 대단하게 지어졌음을 바라보면서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돌렸다.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측하심이라.'(I will give thanks to you and I will praise you for I am fearfully and wonderfully made). 첫째로, 다윗은 자기를 하나님을 믿고 따를 수 있는 믿음의 존재로 지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둘째로, 다윗은 자기를 울면서 회개할 수 있는 눈물의 존재로 지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셋째로, 다윗은 자기를 용서하며 사랑할 수 있는 사랑의 존재로 지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넷째로, 다윗은 자기를 보고 느끼면서 시와 노래로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찬양의 존재로 지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다섯째로, 다윗은 자기를 아버지의 집을 그리워하는 천국 소망의 존재로 지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오늘은 "바울의 감사와 나의 감사"를 세 가지로 요약하고자 한다. 첫째로, 사도 바울은 자기는 죄인 중의 괴수인데 하나님께서 자기를 불쌍히 여기셔서 직분을 맡기신 것을 생각하면서 감사를 드렸다.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내가 전에는 훼방자요 핍박자요 포행자이었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그러나 내가 긍휼을 입은 까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먼저 일절 오래 참으심을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딤전1:12-16).

여기 '긍휼'이라는 말과 '풍성한' '은혜'라는 말이 나온다.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풍성하신' '은혜'로 죄인 중의 괴수가 예수님의 일꾼이 되었다는 말이다. 사도 바울은 한평생 이렇게 중얼거리면서 살았을 것이다. "나는 죄인인데, 나는 죄인 중의 괴수인데, 왜 예수님께서 나를 부르셨을까? 나는 죄인인데, 나는 죄인 중의 괴수인데, 왜 예수님께서 나를 일꾼으로 그리고 사도로 삼으셨을까? 나는 깨어진 질그릇 같은 자인데, 나는 죄인 중의 괴수인데, 왜 예수님께서 나를 버리시지 않고 지금도 증인으로 사용하실까?" 이렇게 중얼거리면서 울고 또 울었을 것이다. 우리의 감사의 첫째 조목은 나 같은 죄인 중의 죄인을 불쌍히 여기셔서 주님의 종으로 삼으시고 아직까지 버리지 않으시고 주님의 종으로 사용하시고 계신다는 것이다. 이런 찬송이 있다. "아, 하나님의 은혜로 이 쓸데 없는 자 왜 구속하여 주는지 난 알 수 없도다. 아, 하나님의 은혜로 이 쓸데 없는 자 왜 사용하여 주는지 난 알 수 없도다. 아, 하나님의 은혜로 이 쓸데 없는 자 왜 사랑하여 주는지 난 알 수 없도다."

둘째로, 사도 바울은 자기는 죄인 중의 괴수인데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귀하고 아름다운 성도들을 만들어주신 것을 생각하면서 감사를 드렸다.

"내가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 간구할 때마다 너희 무리를 위하여 기쁨으로 항상 간구함은 첫날부터 이제까지 복음에서 너희가 교제함을 인함이라"(빌 1:3-5). "우리가 너희 무리를 인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도할 때에 너희를 말함은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쉬지 않고 기억함이니"(살전 1:2,3). 사도 바울은 주님의 은혜를 생각하면서 뜨거운 눈물을 흘렸고 자기에게 허락하신 믿음과 사랑과 소망과 헌신의 아름다운 성도들을 생각하면서 또 다시 뜨거운 눈물을 흘렸을 것입니다. "이제도 눈물을 흘리면서 말하노니"(빌 3:18).

그는 빌립보 교회의 성도들과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편지를 쓰면서 그들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이렇게 고백했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너희 무리를 어떻게 사모하는지 하나님이 내 증인이시니라"(빌 1:8). "나의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사랑하는 자들아"(빌 4:1). "형제들아 우리가 잠시 너희를 떠난 것은 얼굴이요 마음은 아니니 너희 얼굴 보기를 열정으로 더욱 힘썼노라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의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 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니라"(살전 2:17-20).

사도 바울은 자기를 위해서 목이라도 내어 놓으려고 했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를 생각하면서 뜨거운 감사를 드렸고, 감옥에까지 찾아와서 자기 목숨을 돌아보지 않고 사도 바울을 섬긴 에바브로디도를 생각하면서 뜨거운 감사를 드렸다. "나의 동역자들인 브리스가와 아굴라에게 문안하라 저희는 내 목숨을 위하여 자기의 목이라도 내어 놓았나니 나뿐 아니라 이방인의 모든 교회도 저희에게 감사하느니라"(롬 16:3,4). "에바브로디도는 나의 형제요 함께 수고하고 함께 군사된 자요 너희 사자로 나의 쓸 것을 돕는 자라 저가 그리스도의 일을 위하여 죽기에 이르러도 자기 목숨을 돌아보지 아니한 것은 나를 섬기는 너희의 일에 부족함을 채우려 함이니라"(빌 2:25,30).

사도 바울은 또한 자기를 위해서 마음을 열고 손을 열고 집을 연 루디아를 생각할 때 마다 뜨거운 감사를 드렸을 것이다. 사실 하나님께서도 이 땅 위에 살고 있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바라보시면서 기뻐하시고 사랑하시고 즐거워하신다고 말씀하셨다.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라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습 3:17). 어떤 때는 땅 위에 있는 성도들을 바라보시면서 '헵시바' 라고 부르시기도 하셨다(사62:4). "나의 기쁨'과 '나의 사랑'이란 말이다. 그래서 다윗도 땅에 있는 성도들을 바라보면서 즐거워했다. "땅에 있는 성도는 존귀한 자니 나의 모든 즐거움이 저희에게 있도다"(시 16:3).

셋째로, 사도 바울은 훼방자요 핍박자요 포행자이었던 자기를 주님과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서 수고하고 고난을 당하는 수고와 고난의 종으로 만들어주신 것을 생각하면서 감사를 드렸다. 사도 바울은 주님과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서 수고와 고난을 넘치도록 당했는데 그것을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을 했다.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고전 15:10).

사도 바울은 그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영혼을 위해서라면 재물도 허비하고 자기 자신도 허비하기를 기뻐한다고 고백했다. "내가 너희 영혼을 위하여 크게 기뻐함으로 재물을 허비하고 또 내 자신까지 허비하리니 너희를 더욱 사랑할수록 너희가 나를 덜 사랑하겠느냐?"(고후 12:15). 사도 바울이 가슴에 지녔던 순수한 감사를 지니고 기쁘게 살게 하시기를 간절히 소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