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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고난의 길의 시작점

Feb 18, 2016 02:55 AM EST

Judas

마 26:14 그 때에 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 유다라 하는 자가 대제사장들에게 가서 말하되 

26:15 내가 예수를 너희에게 넘겨 주리니 얼마나 주려느냐 하니 그들이 은 삼십을 달아 주거늘 

26:16 그가 그 때부터 예수를 넘겨 줄 기회를 찾더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의 길이 어디서부터 시작된 것인가? "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 유다" 사랑의 가르침을 받고 은혜 속에 있었던, 가까이 두었던 제자가 스승을 파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그는 돈을 맡은 사람이었다(요13:29). 돈은 아무에게 맡기지 않는다. 믿을만한 사람에게 맡기는 것이다. 그는 말할 수 없는 주님의 사랑과 신임을 받은 자였다. 예수님은 오직 절대 사랑으로, 절대 믿음으로 제자를 대하셨다. 예수님은 유다를 누구보다 더 사랑하고 믿었다.

그런 그가 스승을 팔게 되었다. '은 30냥'에 팔았다. 그 시대에 사람을 파는 일은 오직 노예시장에서만 있었던 일이다. '은30냥'은 지금으로 보면 몇 만원 밖에 되지 않는 적은 돈이다. 300데나리온의 향유를 아까워했던 유다가 단돈 30냥에 사랑의 주님을 노예와 같이 팔아버린 것이다.

왜 이런 비극적인 일이 일어나게 되었는가? 예수님께서 온 생명을 바쳐서 증거하려고 했던 하나님의 사랑은 어리석음이다. 그것은 무조건적인 사랑이다. 우리를 감싸고 품고 치유했던 주님의 사랑에 아무런 이유가 없고 조건이 없다. 사랑이 깊어지면 그를 깊이 이해하게 되고 그의 짐이 나의 짐이 된다. 그를 위해 나의 모든 것을 다 바치기 원하게 된다. 그러나 유다 안에 몰이해와 오해는 이 사랑을 허비로 보는 데서 왔다. 한줌의 지식으로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을 판단했다. 유다 안에 '내가 옳았다'는 나름의 정의와 자기 신념이 있었다. 가난한 자들을 위한다는 그가 주님을 은 30냥에 팔았다.

그런데 팔고 나니 주님의 사랑이 생각이 났다(마27:3). 팔고 나니 '내가 옳지 않다'는 음성이 들려왔다. 이것이 괴로운 것이고 심판이다. 그 안에 하나님을 만나는 접촉점인 양심이 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사랑의 추억은 지울 수 없다. 예수님을 향한 도전과 비판이 그분의 사랑의 능력을 이길 수 없다. 유다는 밀려오는 죄책감으로 후회는 했지만 회개하지 않았다. 그는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음으로 그를 사랑했던 주님을 더 아프게 했다.

가치 없는 것으로 존귀한 주님을 파는 죄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가 믿음 위에 서서 주님의 사랑의 역사에 동참하며 가길 원한다. 설사 잘못된 생각과 판단으로 넘어졌더라도 회개하고 주님께 돌아가는 자가 되자. 그러므로 더 크게 주님의 사랑을 증거하고 드러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