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F Korea      YEF International
YEF News

백부장의 믿음

Jun 11, 2016 03:32 AM EDT

tissot

눅 7:6 예수께서 함께 가실새 이에 그 집이 멀지 아니하여 백부장이 벗들을 보내어 가로되 주여 수고하시지 마옵소서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7:7 그러므로 내가 주께 나아가기도 감당치 못할 줄을 알았나이다 말씀만 하사 내 하인을 낫게 하소서
7:8 저도 남의 수하에 든 사람이요 제 아래에도 군병이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제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7:9 예수께서 들으시고 저를 기이히 여겨 돌이키사 좇는 무리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에서도 이만한 믿음은 만나 보지 못하였노라 하시더라 

믿는 자들에게는 기도가 호흡이라고 하였다. 단지 나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서 하나님을 찾고 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모든 것을 의뢰하고 하나님과 늘 소통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수많은 기도를 하나님께 올려드리는데, 어떤 기도와 간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께 감동을 드리는가? 이것이 누가복음 7장의 이야기다.

"말씀만 하사"

백부장은 자신이 부정하다고 여긴다. 그러면서 자기의 권세를 설명한다. 군대는 질서가 엄격한 곳이다. 명령에 따라 복종한다. 그러니 말씀만 하옵소서. 당신이 말씀하시면 병이 떠나가리이다. 그리스도의 권세는 말씀의 권세인데, 이 권세가 백부장의 믿음을 통해 드러난다. 주님께서는 이스라엘 모든 사람을 다 돌아봐도 이 백부장의 믿음을 보인 자가 없다고 말씀하신다. 말씀으로 하면 되나이다. 말씀만 하시면 반드시 나으리이다. 이 믿음이 그 안에 있었다. 말씀만으로도 된다는 것. 그리스도의 영적 권위를 믿음으로 본다는 것. 이 말씀이 우리의 불신앙에 두려운 심판이 된다.

"나라의 본 자손들은 바깥 어두운 데 쫓겨나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백부장은 믿음의 열조와 앉았는데 정작 본 자손들은 밖에서 울며 이를 간다. 믿음 앞에서 심판 받는 세계가 있다. 눈에 보이는 육적인 것과 세상의 질서가 있다. 그러나 백부장은 그것으로 문제를 보지 않았다. 백부장은 하인의 병의 근원을 영적인 문제라고 보았다. 불경건한 자 안에 있는 경건성이다. 영적 문제이니 최고의 영적 권위를 가지신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시는 대로, 영적 질서를 따라 될 것이라고 믿었다. 그러자 그리스도께서 그의 믿음을 증거하시고 그의 믿음대로 이루어진다고 하신다.

진짜 내가 믿는가? 나의 중심에 믿음이 있는가? 그리스도의 말씀을 진정으로 믿고 구하는가? 전혀 차원이 다른 믿음을 백부장이 드러낸다. 나도 남의 수하에 있는 사람이요, 내 수하의 사람은 내 말의 권위에 순종한다. 내 종더러 오라고 하면 온다는 것이다. 그러니 말씀만 하옵소서. 그리스도의 영적 권세를 알고, 이렇게 구했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 믿음을 통해서 역사하신다.

우리가 왕이신 그리스도의 권세를 무시하고 찾지도 않고 우리 식대로 가고 있지는 않은가, 우리 믿음을 돌아봐야 한다. 그리스도의 권세를 알아야 한다. 모든 병의 근원은 영적인 것이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이 하늘 나라의 그림자라고 성경에는 되어 있다. 다 들어보면 영적인 것이다. 이 영적인 문제를 해결할 분은 오직 그리스도이신데, 이 믿음을 가지고 진정 그리스도께 나아가는가, 구하는가를 돌아보길 원한다.

하인을 사로잡은 마성의 힘이 있는데, 백부장은 그 영적 권세의 주인 안에 모든 해답이 있음을 알고 나아갔다. 권세를 쥐고 있으면 다 필요 없는 것이다. 땅의 방식으로 주께서 와야 한다고, 손을 대야 한다고 요청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주님께서 마리아의 오라비가 죽게 되었을 때 이틀을 유하셨던 세계가 있다. 정말 주님을 사랑했던 마리아 안에 없는 것이 있었다는 것이다. 주님께서 한탄하시며 우셨다.

그러나 백부장의 믿음을 보자. 영적 권세를 믿는 그의 믿음에 상명하복, 엄격한 질서가 있다. 말씀하시면 떠나야 한다는 영적인 권세를 믿는 믿음이다. 그는 그리스도의 권세를 정말 믿었고 그것이 하인을 살렸다. 말씀만 하옵소서. 우리가 이 세계를 정말 알고 사는가? 이 능력을 진정 드러내고 사는가? 우리가 어떤 믿음을 세우는가에 따라 그리스도의 능력이 드러난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너무도 큰 은혜와 복과 능력을 베푸셨는데 우리가 주저앉고 드러내지 못하는 불신의 모습을 보시고 한탄하시고 우실 수 있다는 것이다. 주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주님이 진정 어떤 분이신지를 모르는 것이다.

결국 믿음이다. 하나님 능력이 나타나는 것이 복잡하지 않다. 클리어하다. 군더더기가 없다. 하나님이 여시면 닫을 자가 없다. 이 세상의 통치자, 이 세계를 붙들지 아니하시면 당장 망한다. 한마디로 족한 것이다. 오실 필요도 없다고. 손 대실 필요도 없다. 이는 육체적, 세상적 방식의 문제가 아니다. 이 병의 근원의 차원은 정말 영적 문제라는 것이다. 이 사실을 백부장이 알았고, 또한 그리스도를 정확하게 알아보았다. 예수님께서 놀라실 정도였다는 것이다. 예수님의 권세를 알아야 한다. 우리가 어떤 자들인지 알고 회개해야 한다. 신앙의 길을 갈 때 믿는 대로 받는다. 믿음의 그릇을 준비해야 한다. 받지 못했다면 믿음이 없어서다. 야고보 사도는 두 마음을 품지 말라고 하였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치신 말씀, 우리에게 베푸신 기적을 통해서 우리 안에 있는 불경건성을 발견하고 청산해야 한다.

믿음이 절대이다. 우리가 이 절대의 믿음을 세워야 한다. 우리가 삶의 많은 문제가 생기고 온갖 문제가 생긴다. 항상 모든 것들이 막혀 있다. 뚫어야 한다. 그런데 문제에 접근할 때 신앙적으로 영적으로 경건하게 봐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모든 것의 통치자이시고 참새 한 마리도 하나님의 말씀 없이 떨어지지 않는다. 힘들다면 문제가 있다면 영적으로 봐야 하고 경건하게 하나님 앞에서 모든 문제의 근원을 봐야 한다. 기도해야 한다. 해답이 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리스도께 나아가서 구해야 한다. 모든 권세가 하나님께 있고 그리스도께 있다. 말씀만 하시면 그 시로 풀린다는 것이다. 믿되 진짜 믿어야 한다.

주님께서도 기이히 여기신 백부장의 절대적 믿음, 이 하인이 나은 사건을 통해 영적 교훈을 얻길 바란다. 하인의 아픔과 중풍병을 위해 함께 고통하고, 모든 세상적 지위와 사회적 위신을 다 버리고 절박함을 가지고 나아온 것만도 귀한데, 그 사랑보다 더 놀라운 믿음의 차원을 배우길 원한다. 말씀만 하옵소서. 예수님께서는 영적 최고 장군이시니 말씀만 하옵소서. 우리가 이 영적 질서를 알고, 믿음을 세우고 하나님 앞에 순전한 믿음을 세워서 구해야 한다. 조금도 의심해서는 안 된다. 한 마디면 족하다. 나라의 본 자손에게서는 찾을 수 없었던 이 믿음이 이방의 한 백부장에게 있었다. 이 말씀이 주는 교훈과 도전을 두려움으로 받고 절대적 믿음을 세워서 놀라운 그리스도의 권세와 능력을 드러내는 우리가 되자.